제목 오늘의 철학 '우리의 환경을 신뢰하자'
작성자 소리바다 등록일 2019-02-22 조회수 145
내용
오늘의 철학

날짜 : 2019.02.22.금요일
작성자 : 주 O 관
제목 : 우리의 환경을 신뢰하자


저는 강화 해주 병원 퇴원 후 강화 은혜의 집을 거쳐 지인의 소개로 새누리 공동체에 교육을 받기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교육을 받기 시작할 때 어떤 교육이나 경청을 하여 보고 저에게는 살아가는 방법보다는 단주에만 중점을 둔 교육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이 교육이 제 자신의 앞날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때는 귀중한 서류가 세월이 흘러 분쇄기에 분쇄되어 쓰레기통에 버려진 것을 보았습니다. 쓰레기통엔 여러 가지 종류의 재활용품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며 과거의 내 모습과 현재의 행동과 생각, 생활습관이 떠올라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분쇄기에 찍히고 아무것에도 쓸모없는 쓰레기,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누군가엔 의식주를 해결해주고 생활비가 됩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던져지고, 부서지고, 망가지고, 깨지고 찢기도 하여 몇 번의 과정을 거쳐 물로 씻기고 불로 녹이고 부서지고 망가지고 태워지고 하여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 직위가 높은 사람, 직위가 낮은 사람, 명예가 있는 사람, 명예가 없는 사람 누구에게나 쓰임새 있는 제품 물건이 새롭게 만들어 집니다. 나의 인생도 새누리 교육과 리앤리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을 한 번 더 돌이켜 보며 알코올중독으로 인하여 잘못된 습관, 행동, 생각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새누리 교육을 받으며 더욱더 희망과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알코올 중독자에게도 망가지고, 쓰러지고, 외롭고, 괴롭고, 슬퍼도 단주를 유지하고 회복하여 사회에 어렵고 소외된 사람, 거리인들을 인도하며 건강하게 사는 동안 봉사하며, 즐겁게 보람되게 생활해 나아갈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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